요즘 국정농단 최순실 게이트 포문이 열린다 시끄러운데요. 그들로 인해 국운이 걱정되기까지 하는데 결론적으로 이들이 국가를 다시 재건하는 역할을 할까 문득 생각도 해보면서 이 최순실(서원개명, 최필녀)의 생년월이 궁금해 졌습니다.
저는 사주를 잘보는 사람은 아닌데요. 생년월일을 가지고 음양오행의 통계학적으로 맞추는 학식이 얇게 있어서 살펴보도록 할까합니다. 태어난 시간까지 보면 자식까지 볼수있는데 조금 아쉽네요..
최순실씨는 1956년 6월 23일 (+)로 검색해 보니 나오더라구요. 음(-)력으로 보면 5월 15일입니다. 숫자만 보면 음의 기운이 감도는 해에 양의 일을 가졌고 기본적으로 영적인 기운이 타고 났으면서 잔재주처럼 눈치가 빠르고 주변의 인맥들이 많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형국이 그렇습니다. 또한 집안의 덕을 보아서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네요.
실제 음양오행으로 보면 남을 가르치는 재주는 없어 보입니다. 타고난것이 무엇을 끌어모으는것을 아주 잘합니다. 어릴적에 저금통이 있었다면 많이 담았을 것 같은데요. 신변의 위협을 가하는 사람을 두고 두고 잊지 않는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지식탐구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약간의 인내력과 끈기가 있고 거기서 나오는 위트로 인해 상담하는 것을 좀 잘할 수 있으며 자신을 위해서 활용할것으로 보이고 본인 스스로 빛이 나려고하는 연단을 거치는 유형입니다. 가르치거나 지적 탐구는 떨어지지만 리더쉽이 있고 자신만의 인재(?)라 할 수 있는 각분야의 쓸만한 사람을 잘 찾는 기질도 타고 났네요.
최순실 기준에서 보면 아버지인 최태민은 약한사람이었을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없는 사람에게 딱 맞는 말을 잘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한편으로 안쓰럽지만 배운것이있었을것 같습니다. 최순실을 강하게 만들고 오늘날 국가를 흔들정도의 능력으로 만든사람은 실상 엄마네요. 리더쉽이 뛰어나고 남자로 치면 장수급인 불같은 엄마 가까이서 스스로를 더욱 방어하는 뚝방같은 방패를 확장시켰을 것입니다.
부부의 관계로 보면 서로 방어하는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목적이 같을 때는 동지 같고 친구 같지만 서로 다른 생각속에서 각자의 집을 지었을 것으로 봅니다. 참고로 최순실의 엄마는 최태민과 궁합은 잘 맞았다고 할 수 있구요. 두 부부가 같이 살았다면 아마도 최태민보다 엄마쪽이 먼저 세상을 떠났을것으로 보이는데 그렇치는 않았나 봅니다.
이상 최순실 생년월일을 통해서 본 통계학적인 약간의 허접스런 사주풀이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